누군가 이런 말을 썼다.
허니컴의 10.1이 50점 이라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_이하 아샌_의 10.1은 80점이라고.
110% 동의한다.
성능이 몰라볼 정도로 빨라졌다.
허니컴 시절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고 공초상태의 10.1을 만지고 있다는 느낌?
지금은 250여개, 아니 300여개의 앱이 설치되어 있지만
그리 늦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물론 아이패드만큼 빠릿하지는 않지만
이젠 누군가에게 당당히 빌려주어도 문제없을 정도다. ^^;
10.1에도 iOS의 그것과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PDF viewer들이
하나 둘 출시되고 있어 더욱 반갑다.
갤럭스 노트 10.1의 출시로 갤럭시 탭 10.1의 가격 하락이 기대되고 있다.
글을 올리는 지금_2012년 8월 16일 현재_ Wi-Fi 10.1에는 아샌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곧 적용되리라 믿는다.
가격이 내려가고 국내 상황에 맞고 10.1의 대형 화면에 적합한 앱이 출시된다면
10.1은 PDF Viewer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약 삼성에서 젤리빈까지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면 10.1은
궁극의 태블릿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덧붙임.
아이폰으로 아샌 업그레이드 장면을 찍었는데 쓸데없는 장면까지 포함되어
용량이 무려 600MB 가까이 된다.
이것을 어찌 편집해야 할지 모르겠다.
2~3분으로 편집해서 유투브에 올려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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