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책을 정리하기로 했다.
종이책을 전자책, PDF로 변신시키기로 한 것이다.
그럼 변환 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역시 고민해 봐야 겠다.
일단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해상도가 좋지만 화면이 작아 아이폰 전용의 app은 후보에서 미루었다.
안드로이드 기기도 한국에서 곧 갤럭시탭10.1이 발표된다고 하니 그때 구입해서 비교 글을 써 보겠다.
오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2에서 PDF 문서 몇 건을 읽어 보면서 비교한 결과다.
내용 중 틀린 것과 빠진 앱이 있겠지만 계속 보안해 갈 예정이다.
각 앱의 상세 사용설명도 부지런히 작성 중이다.
완성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
+ iBooks
http://itunes.apple.com/kr/app/ibooks/id364709193?mt=8
+ GoodReader
http://itunes.apple.com/kr/app/goodreader-for-ipad/id363448914?mt=8
+ CloudReaders_
http://itunes.apple.com/kr/app/cloudreaders-pdf-cbz-cbr/id363484920?mt=8
+ PDF HD_
http://itunes.apple.com/kr/app/pdf-hd-fast-pdf-reader-highlight/id377199538?mt=8
+ Bookman_
http://itunes.apple.com/kr/app/pdf-comic-reader-bookman-pro/id436673025?mt=8
+ Stanza_
http://itunes.apple.com/kr/app/stanza/id284956128?mt=8
+ perfectReader_
http://itunes.apple.com/kr/app/perfectreader-pdf-reader-for/id436633759?mt=8
입력한 글씨 |
Outline | 그리기 메모 |
밝기 조절 |
책갈피 | 페이지 이동 |
검색 | FTP | |
iBooks | X | O A* | X | O | O | FM** | O | X |
GoodReader | O | O | O | O | O | AM*** RM**** FM** |
O (다른 앱에 비해 불편) |
O |
CloudReader | X | X | 별도 앱 필요 | O | X | FM** | X | O |
PDF HD | 일부 | O | O (보안처리된 문서는 표지되지 않음) |
X | O (보안처리된 문서는 되지 않음) |
FM** | O | X |
BookMan | X | O A* | X | O | O | FM** | O (현재 이후만 검색) |
O |
Stanza | X | O | O | O | O | FM** | O (한글 검색 안 됨) |
O |
Perfect Reader |
X | O | X | X | O | FM** | O | O |
a 입력한 글씨_
- Adobe Acrobat 으로 제작한 "텍스트 입력"으로 PDF에 직접 내용을 작성한 내용의 정상적인 화면 표시 여부
- 지원히지 못 하더라도 PDF를 제작할 때 특정한 내용을 넣고자 할 경우에 별도 페이지를 만들어 결합시키면 대부분 해결된다.
b Outline_
- PDF문서의 차례 등을 표시하기 위해 원하는 페이지를 표시한 책갈피 모음을 정상적으로 화면에 표시하는지 여부
- 책을 기준으로 페이지 번호를 입력해 놓아야 한다.
c 그리기 메모_
- 참고서 등의 PDF 문서에 메모할 필요가 있을 때 종이를 찾지 않고 문서에 바로 선, 글, 다각형 등을 그릴 수 있는지의 여부
- 다양한 색상, 굵기, 선모양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메모가 상당히 편리하다. 아이패드가 튕기지만 않으면... a 새침떼기 아이패드 ^^;
d 밝기 조절_
- 기기 자체의 밝기 조절 기능이 있지만 문서를 볼 때 환경이나 그때 기분에 맞춰 기기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지 여부
- 사실 "홈 단추" 두번 누르기로 들어가면 쉽게 바꿀 수 있지만 편하려면 어떤 것을 생각하지 못하랴~~
e 책갈피_
- 읽고 있는 PDF에서 제공되는 책갈피가 아닌 내가 임의의 특정 지역에서 나중에 보기 위해 책갈피를 저장할 수 있는지 여부
- 앱에 따라 2개 이상의 책갈피를 지원하기도 하고 단 하나의 책갈피만 끼울수 있는 것도 있다. 실제 책.처.럼. 말이다.
f 페이지 이동_
- 페이지 이동을 지원하는지 여부
- PC에서야 상하좌우 화살표, 페이지 위, 아래, 홈, 엔드 등 다양한 이동키가 있지만 아이패드는 없다.
g 검색_
- 책에 있는 일부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지 여부
- 앱에 따라 결과를 보여주고 이동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 OCR ([사전] - 스마트 용어사전)이 이미 처리된 PDF 문서의 경우 해당 문서가 작성된 언어(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를 입력하여 바로 찾을 수 있다.
- 인쇄된 문서에서 사용된 글꼴에 따라 인식률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말로 참.고.만 해야 한다. 난 그래서 스캔 후 차례와 찾아보기는 폐기하지 않는다.
- PDF 문서 쪽 번호와 실제 책의 쪽 번호만 잘 맞추어져 있으면 정말 편하다.
h FTP_
- iTunes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피씨에서 파일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각 앱에서 HTTP 혹은 FTP 서버를 띄운 후 네트워크로 파일을 아이패드로 전송할 수 있는지 여부
- 하지만 무선보다는 역시 iTunes에 연결해서 올리는 방법이 더 빠르다. 정말 빠르다.
* AP Absolute Page 절대페이지 표시_ 문서의 절대페이지(문서의 첫장_표지 포함_이 1페이지다) Outline 옆에 표시한다.
RP Relative Page 상대페이지 표시_ 문서의 상대페이지(실제 책페이지에 맞는 번호)를 Outline 옆에 표시한다.
** FM Finger Move_ 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밀어 페이지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정밀도는 떨어지겠지?
*** AM Absolute page Move_ AP를 입력하여 이동할 수 있다.
**** RM Relative page Move_ RP를 입력하여 이동할 수 있다.